첫 레더 스커트에요.
인조 가죽 스커트라고 해도 함부러 구입못했어요.
선입견이라 해야하나 잘안어울릴거 같고
어색할꺼 같고 하지만 부바에서 성공했어요.
여성여성하고 세련되어 보여요.
검정이 품절 되서 백번 고민했는데
커피색이 정말 어디에든 잘어울리고
검정보다 또다른 멋이 있어요.
정말 맘에 들어서 겨울 내내 입었어요.
더러워져도 물티슈로 쓱 닦고
스타일러에 한번 돌림 새옷 같고
주름 안지고 이거 인생템입니다.
40대 초반인데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누구든 예쁠 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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